■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8월 31일 목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어제 이 시간에 심야시간대 스쿨존의 속도제한이완화된다는 신문 기사 소개해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루 만에 경찰청이 번복하는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지금 기사에도 실려 있는데요. 지금 시범 운영 중인 8곳을 제외하고는전국 스쿨존에 당장 바뀌는 건 없다라는 입장을 밝혀온 겁니다. 이후 각 지자체에서는 '혼동하지 말아달라'는공지를 내기도 했는데,다소 성급했던 경찰청 발표에웃지 못할 촌극이 빚어졌습니다. 내일, 9월이 되더라도 스쿨존의 속도제한이그대로 유지된다는 점, 헷갈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동아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보면 연필 모양의 그래프가 5개 정도 실려 있죠. 자세히 보면 서울의 초교, 중학교, 고교 학생 수와 그리고 그 합계가 나타나 있습니다. 왼쪽부터 2000년, 2010년, 올해 2013년, 그리고 앞으로의 2027년, 2035년 전망치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2000년 서울의 학령인구는 158만 명이었는데, 올해는 78만 명으로 23년 만에 반토막이 났습니다. 그런데 이 감소 속도, 앞으로는 더 빨라질 걸로 보이는데요. 2035년이 되면 42만 명까지 줄어들 걸로 전망되는데, 올해를 기준으로 절반 가량 줄어드는 데 12년 걸릴 전망입니다. 그러면서 서울 전체 인구에서 초중고교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올해 8.3%에서 2035년 4.7%까지 줄어들게 되고요의 반면 65세 인구의 비율은 18%에서 28.4%까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문을 닫게 될 학교 등 교육 시설을 고령인구를 위한 평생 교육 시설 등으로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발표된 2분기 합계출산율 다들 보셨을 텐데 서울은 전국 최저치인 0.53명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이렇게 학령인구 감소에 대해살펴보고 나니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라는 한 석학의 이야기가 더 가슴 아프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에 실린 사형 제도 관련 기사 하나 보겠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주사형 집행 시설을 관리하고,사형 확정자들의 수형 행태를 조사하도록지시를 했죠. 그러면서 ... (중략)
YTN [이현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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